🗳️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과 TV토론회 정리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을 맞는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치러지는 보궐선거로,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정치 질서 재편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일정과 준비사항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각 후보의 정책을 비교할 수 있는 TV토론회 일정도 꼭 챙겨야 한다. 아래에 선거와 토론 관련 정보를 정리하였다.

주요 후보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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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일정 요약

본투표일: 2025년 6월 3일(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사전투표일: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 이틀간,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선거운동 기간: 5월 12일(월)부터 6월 2일(월)까지

준비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 발급 신분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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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TV토론회 일정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총 4회의 공식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초청 대상 후보자와 비초청 후보자 모두 토론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방송은 전국에 생중계된다.

초청 후보자 토론회 (3회)

5월 18일(일) – 경제 분야
저성장 대응, 민생경제 회복 방안 등을 주제로 한다.

 

5월 23일(금) – 사회 분야
복지, 교육, 노동, 사회 갈등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다룬다.

 

5월 27일(화) – 정치 분야
권력구조 개편, 대통령제 보완, 정당제도 개선 등을 다룬다.

 

🕗 시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 방송사: KBS, MBC, SBS 등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

5월 19일(월) – 비초청 후보 토론회가 열린다.
원내 정당이 아닌 후보들도 국민 앞에서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다.

 

🕙 시간: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 방송사: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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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사전투표는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며, 본투표는 주소지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투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코로나19 격리자나 특별 대상 유권자를 위한 별도 투표 절차는 추후 공지된다.

-모든 토론회는 본방송 외에도 유튜브 및 방송사 다시보기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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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순간이다. 대통령을 뽑는 일이 아니라, 앞으로의 질서를 선택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지지 정당만 보고 표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 실현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할 때다. TV토론은 그런 의미에서 꼭 봐야 할 콘텐츠다. 어떤 후보가 준비되어 있는지, 어떤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회다.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참여하는 것이 곧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