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임 검사 출신 대학 순위 총정리: 서울대부터 영남대까지, 누가 진짜 강세인가?

2025년 초임 검사 90명의 출신 학부와 로스쿨 통계가 공개되면서, 대한민국 법조 엘리트 집단의 흐름이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학부는 여전히 SKY 중심의 편중 현상이 강했지만, 로스쿨은 다소 다양한 지역 분포를 보이며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이 글에서는 신임 검사들의 출신 학부 TOP10, 출신 로스쿨 TOP10, 그리고 로스쿨 미설치 대학 출신자의 선전 사례까지 모두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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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별 순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강 체제 여전

✅1위–서울대학교 (26명, 28.9%)

서울대는 지난해(15명) 대비 11명 증가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신임 검사 중 약 30%가 서울대 출신이다.

✅2위–연세대학교 (15명, 16.7%)

전년도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고려대의 감소로 인해 2위로 상승했다.

✅3위–고려대학교 (13명, 14.4%)

지난해보다 4명 줄어들며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4위–경찰대학 (8명, 8.9%)

로스쿨 미설치 대학 중 유일하게 TOP5에 들었다. 경찰대 출신의 안정적 검찰 진출이 눈에 띈다.

✅5위–성균관대학교 (6명, 6.7%)

전년과 같은 인원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대학의 감소로 순위 상승 효과가 있었다.

✅6위–이화여자대학교 (3명, 3.3%)

국내 대표 여자대학의 저력. 전년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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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 학부 1~2명 배출 대학들도 존재

• 2명: 경희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한국외대
• 1명: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인천대, 인하대
  → 이들 중 상당수는 로스쿨 미설치 대학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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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쿨별 신임 검사 배출 순위 TOP10

🥇 1위 –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9명, 10%)

2024년에는 3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3배 증가하며 1위. 2025년 검사 10명 중 1명이 성균관대 로스쿨 출신이라는 점은 인상적이다.

🥈 2위 –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 (8명, 8.9%)

전년도 10명에서 8명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상위권. 여성 검사 비율 확대에 기여.

🥉 공동 3위 – 서울대학교 & 부산대학교 로스쿨 (각 7명, 7.8%)

서울대는 로스쿨 출신 중에서도 빅펌 선호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산대는 비수도권 로스쿨 중 최다 배출.

🏅 공동 5위 – 한양대학교 & 충남대학교 로스쿨 (각 6명, 6.7%)

지방 국립대인 충남대가 인서울 대형 로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 주목 – 영남대학교 로스쿨 (6명)

정원 70명인 소규모 로스쿨에서 수년간 꾸준히 검사 배출. ‘영남대 항맥’이 현실화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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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쿨 미설치 대학 출신 검사의 약진

• 경찰대학: 8명 → 학부 단독으로 4위 기록
•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인천대: 각 1명
  → 학부에서 검찰 진출 실적이 없어도 기회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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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로스쿨, 의외의 하락? 

120명 정원의 대형 인서울 로스쿨임에도 불구하고 단 2명만 검사로 임용됐다.
이는 최근 고려대 로스쿨 학생들의 진로가 검찰보다 대형 로펌(빅펌)에 집중되는 경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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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배출 로스쿨 비율 요약

1	성균관대	9명	10.0%
2	이화여대	8명	8.9%
3	서울대 / 부산대	각 7명	7.8%
5	한양대 / 충남대	각 6명	6.7%
7	영남대	6명	6.7%
8	인하대	5명	5.6%
9	연세대 / 서강대 / 동아대	각 4명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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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독주는 계속, 성균관대 로스쿨 깜짝 1위

2025년 신임 검사들의 출신 대학 분석은 몇 가지 메시지를 던진다.

• 학부는 SKY 중심, 로스쿨은 다변화
• 성균관대 로스쿨의 약진, 경찰대학 학부의 존재감
• 고려대 로스쿨의 검사 선호도 하락

검사 임용에서 학부보다는 로스쿨의 전략이 중요해진 시대다.
자신의 진로가 검찰이라면, 학부보다는 로스쿨 선택과 내부 경쟁 전략이 핵심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