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만 독주 구도, 김문수 30% 박스권 정체…이준석은 미풍
2025년 조기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이 좀처럼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지지율 30% 초반에 머무른 채 박스권에 갇혔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지율 51%로 단독 선두를 굳히며 사실상 대세 구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이재명 51%, 보수 양분해도 합쳐 37%한국갤럽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문수는 29%, 이준석은 8%로 나타났으며, 두 후보 지지율을 합쳐도 이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수준이다.한 달 전 갤럽 조사에서 범보수 진영 전체(김문수, 이준석, 한덕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등)를 합쳤던 수치가 31%였다는 점을 감안하..
2025.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