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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중등 논술, 고등학교와 입시까지- '꾸그' 의 정탄 선생님

by skpygs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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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독서와 자아 성장을 이끄는 수업, 정탄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이 깊어지고, 바른 자아를 가지며, 스스로 사고하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입니다. 또 공부를 잘 하고 시험을 잘 보고 싶은 것도 중학생, 고등학생들의 공통된 마음이기도 하죠. 그래서 어릴 때 책 좀 읽을걸 하고 후회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막상 현실에서는 이 단순한 바람이 결코 쉽게 실현되지 않는 것이죠.

책을 많이 읽히고 싶지만, 어떤 책을 읽히는 게 좋을지부터 막막합니다. 아이 손에 책을 쥐여주고 ‘읽어봐’라고 말해도, 과연 그 책을 끝까지 읽을지, 단어만 읽고 내용을 진짜 이해하고 있을지, 읽은 다음 그 안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어떤 부모는 말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똑똑해진다고들 하니까 읽히긴(읽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어떻게 읽혀야(읽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바로 그 지점에서 고민을 품고 있던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할 이 수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아니라, 책을 깊게 읽고 세상을 질문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만드는 수업, 바로 ‘정탄 선생님’의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단순한 독서 수업이 아닙니다

― 독서, 철학, 글쓰기, 토론, 사고력의 완결적 설계

정탄 선생님의 수업은 책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이 수업의 핵심은 책을 매개로 하여 사고의 방향을 바꾸고, 언어를 통한 자아의 구조를 재정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강력한 수업은 단단한 플랫폼 기반이 있어야만 지속적으로 가능해집니다. 정탄 선생님의 수업은 현재 ‘꾸그’(gguge)라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꾸그는 5세부터 19세까지의 학생을 위한 온라인 수업 플랫폼으로, 국어·수학·영어·역사·과학·예술·철학·코딩 등 폭넓은 주제의 수업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모든 수업은 Zoom 기반의 안정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지며, 학생은 집에서도 교실 수준 이상의 깊이 있는 수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꾸그의 수업은 단순히 선생님이 ‘강의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아이의 자발적 참여와 사고 확장을 핵심으로 하는 쌍방향 수업이 대부분이며, 정탄 선생님의 수업 역시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합니다. 주제는 매주 달라집니다. 니체의 철학, 디즈니 영화, 사회탐구 개념 등등...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글을 쓰죠. 그런데 그 방식이 아주 특별합니다. 단순한 줄거리 요약이나 인물 분석 같은 접근은 없습니다. 오히려 질문과 해석, 토론과 반박, 재구성과 성찰이 수업의 전면을 차지합니다.

정탄 선생님의 수업은 동네 논술학원의 교재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많은 아이들이 읽은 <해리 포터>를 함께 읽는다고 해도, 수업은 줄거리나 감정 서술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 드러나는 마법사 세계의 순혈주의, 머글 출신에 대한 차별, 해리에게 부여되는 특혜와 그 부당함, 덤블도어의 정치적 책임 회피, 해리의 선택이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회의 등—표면 너머의 사회적, 철학적, 윤리적 질문을 끝없이 끌어냅니다.

이것은 단순히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방식이 아닙니다. 아이는 이 수업을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단순화하지 않고, 세상의 복잡함을 이해할 수 있는 감각과 유연성을 습득하게 됩니다. 동시에 그 복잡한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사고를 정리하고, 정리된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게 됩니다.

 

아이가 흔들림 없는 자아를 가지게 되는 이유

정탄 선생님의 수업이 지향하는 목표는 단지 책을 많이 읽게 하거나, 글을 잘 쓰게 만드는 데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고의 독립성과 감정의 회복력, 언어의 논리성, 자아의 단단함을 키우는 데 그 핵심이 있습니다.

한 학부모는 이런 후기를 남겼습니다. 따돌림으로 힘들어하던 아이가 이 수업을 듣고 나서 “이건 상처가 아니라 시행착오야. 우리는 시행착오 없이 나아갈 수 없어”라는 기특하면서 뭉클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단순한 위로가 아닙니다. 수업에서 반복되는 철학적 질문, 감정의 층을 파고드는 토론, 그리고 삶의 태도를 되묻는 글쓰기가 이 아이에게 언어를 통한 회복과 자기 이해의 가능성을 만들어준 것입니다.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책을 읽고 나누는 대화 안에서 진정으로 그 고통을 이겨내어,그 굳은살 위에 새로운 경험을 쌓아 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근데 결국에는 선행도 하고 문제도 풀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네, 그래서 문제도 풉니다. 시그니처 수업인 '올인원' 을 비롯한 다수의 수업에서는, 수업 후에 대학교의 인문논술 지문을 변형하거나 시사를 반영하여 제작된 고1~고2 모의고사 수준의 지문에 대한 질문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글을 씁니다. 그리고 아예 수능 국어 모의고사를 매일 한 지문씩 푸는 '모멘텀: 이제는 실전, 심화 독해반' '모멘텀: 작심영어,문장을 읽는 힘'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원만큼 비싸지 않고, 수업 시간이 길지도 않으면서 짧은 시간 안에 집중해서 매일 국어와 영어의 펀더멘텔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시그니쳐 수업과 같이 들으면 정말로 효과가 있을지 확인할 수도 있으니 좋겠네요.

 

단언컨대, 정탄 선생님의 수업을 꾸준히 들은 아이는

그 어떤 논술 시험이나 수행평가에서도 ‘못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습니다. 실제로 필자는 이 수업을 중학교 시절 2년 이상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수행평가, 독서록, 논술 대회 등에서 늘 압도적인 성적을 냈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수업을 통해 글쓰기의 ‘기술’이 아닌, 글쓰기의 ‘사유’를 먼저 배웠기 때문입니다.

논술을 잘 쓰는 아이들은 기술적으로 문장을 잘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다르게 질문할 줄 아는 아이, 남들이 보지 못한 지점을 먼저 건드리는 아이, 생각의 구조가 단단한 아이가 논술에서도, 수행에서도, 발표에서도, 대입에서도 강합니다. 이 수업은 그런 아이를 만드는 교육입니다.

학교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글을 쓰라고 했을 때, 대부분의 아이들은 뉴스에서 본 정보를 나열하거나 '찬성한다', '반대한다' 등의 찬반 입장을 정리하는 데만 그칩니다. 그러나 이 수업을 듣는 아이는 이렇게 접근합니다. “‘자리를 대신한다’는 건 단지 직무 수행 능력의 문제인가, 아니면 인간 존재의 고유성을 포함한 철학적 문제인가?”, "키오스크를 보면 우리는 인간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와 같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아젠다를 던질 수 있습니다. 이런 하나 하나의 문장만으로 이미 질적으로 다른 글이 됩니다. 저 표현들은 결코 광고를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 말들이 수업을 하고 쓰는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2학년 수준의 아이들의 글에서 나옵니다.


구체적으로 수업은 이렇게 구성됩니다

  • 주제 도서는 고전, 철학, 실존, SF, 사회비판소설, 수능 대비 글 등 장르 불문
  • 매주 1회, 20분~60분 내외 실시간 수업
  • 수업 교재는 모두 정탄 선생님과 집필진이 직접 기획·제작
  • 독서, 질문, 토론, 글쓰기, 피드백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성
  • 영어 문장 해석, 구문 독해, 수능 국어 독해 전략까지 연계

지금까지 진행된 수업 횟수만 3,700회 이상이며, 별점 5점의 부모 후기 3,400건 이상이 누적되었습니다.


이 수업은 이런 아이에게 맞습니다

  • 책을 읽고도 ‘그래서 내용이 뭐지?’ 싶어 하는 아이
  • 줄거리 위주의 글쓰기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이
  •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글로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
  •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계를 해석하는 아이로 자라고 싶은 아이
  • 수행평가, 논술, 대입 면접, 자기소개서 등에서 남들과는 다른 무기를 갖고 싶은 아이

글을 마치며

정탄 선생님의 수업은 단순한 독서 교육이 아닙니다. 아이가 세상을 해석하는 눈을 갖게 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아를 만들어주며, 그 생각을 글과 말로 풀어낼 수 있게 훈련하는 수업입니다.

책을 읽는 방법이 바뀌면, 생각의 깊이가 바뀝니다. 생각의 깊이가 바뀌면, 글쓰기는 저절로 달라집니다. 아이에게 그런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이 수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단언컨대, 이 수업을 경험한 아이는, 단순히 잘하는 것을 넘어서 ‘다른 아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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