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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대학입시제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수능 체제 개편, 내신 평가 방식 변화, 학생부 기록 방식 조정 등 전면적인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현재 중학교 3학년(2024년 기준)부터 직접 적용 대상이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 반드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 핵심 요약: 무엇이 바뀌는가?
- 수능: 국어·수학 선택과목 폐지, 사회/과학탐구도 선택과목 폐지, ‘통합과목’으로 응시
- 과목 구성: 기존 '수1, 수2, 미적분' 체제 →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체제
- 내신: 전 과목 절대평가 병행(5등급제), 일부 상대평가 병기
- 학생부: 성취도 분포비율 기재 확대, 표준편차 폐지, 세특 간소화
-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192학점 이수 필수

① 수능 과목 구조: 선택형 폐지, 공통형으로 일원화
- 국어
- 기존: 공통(독서, 문학) + 선택(화작/언매)
- 2028 수능: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으로 구성된 공통 45문항 응시
- 시험 시간: 80분
- 수학
- 기존: 공통(수1, 수2) + 선택(확통, 미적, 기하)
- 2028 수능:
- ‘대수(현재 수학 I)’, ‘미적분 I(현재 수학 II)’, ‘확률과 통계’로 구성된 공통형 30문항 응시
- 시험 시간: 100분
- 기존 선택 과목 체제 완전 폐지
※ ‘대수’는 수1/수2의 함수, 방정식 단원들을 통합한 개념으로 새롭게 구성됨
② 탐구 영역: 선택 → 통합 전환
- 통합사회 / 통합과학
- 기존: 사회탐구(9과목), 과학탐구(8과목) 중 2과목 선택
- 2028 수능: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2과목을 공통 응시
- 과목별 문항 수: 25문항
- 시험 시간: 과목당 40분
※ ‘통합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핵심 개념을 통합
※ ‘통합과학’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개념을 하나의 과목으로 구성
③ 제2외국어/한문
- 기존: 30문항, 40분
- 2028 수능: 20문항, 30분, 문항별 배점 2점 또는 3점
- 평가 방식: 9등급 절대평가 유지
④ 영어·한국사
- 기존 체제 유지
- 평가 방식: 절대평가, 등급만 제공
- 영어: 등급 기준에 따라 A~F 부여, 수능 반영 방식은 대학 자율
⑤ 성적 통지 방식
국어, 수학, 탐구 |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 등급만 제공 (절대평가) |
⑥ 내신 등급제 개편: 절대평가 5등급제 도입
- 기존: 전 과목 9등급 상대평가
- 변경: 모든 과목 5등급 절대평가 병행, 일부 교과 상대평가 병기
- 예체능·교양 과목은 절대평가만 적용
A(1등급) | 상위 10% |
B(2등급) | 다음 24% |
C(3등급) | 다음 32% |
D(4등급) | 다음 24% |
E(5등급) | 하위 10% |
⑦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식 변화
2027 수능까지 2028 수능부터 변경 사항
성취도 분포비율 | 진로선택과목만 기재 | 모든 보통교과로 확대 |
표준편차 | 기재됨 | 기재 폐지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 전 교과 개별 기재 | 고1은 일부 축소, 수업 특성 중심 기록 |
⑧ 고교학점제: 2025년 고1부터 전면 적용
- 졸업 요건: 총 192학점 이수 (과목별 3~5학점)
-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직접 선택해 이수
- 공동 교육과정(온라인·거점학교 연계) 운영 가능
- 수업 참여와 성취 기준 도달 여부가 졸업의 핵심 요건
📌 핵심 키워드 정리 (SEO)
2028 수능 과목, 대수 미적분 확률과통계, 통합사회 통합과학, 학생부 세특 변화,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절대평가 5등급, 선택과목 폐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부 보도자료
✅ 마무리: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2028학년도 입시는 단순한 시험 개편이 아니라,
수업 방식, 평가 방식, 기록 방식, 학습 전략 전체가 바뀌는 제도적 전환이다.
이제는 내신만이 아닌 학교 수업 참여, 과목 선택의 진정성, 전인적 평가가 더 중요해진다.
중3부터 미리 알고 준비해야 할 3가지
- 수능과 내신 모두 공통형 → 특정 과목 유불리 전략 폐기
- 학생부 세특 기록 축소 → 수업 태도, 참여 중심 활동 정비 필요
- 과목 선택 = 진로 신호 → 적성 기반 이수 전략 설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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